회원 출마자 3명 '우리후보'로 선정

제주주민자치연대가 5.31 지방선거에 나서는 4명의 회원 후보 중 3명을 '우리후보'로 선출, 적극적인 지지·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16일 '5.31 지방선거 관련 임시총회'를 열고 주민자치연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도의원 예비후보 중 '후리후보' 공모에 참여한 3명을 회원총투표로 '우리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연대가 선정한 '우리후보'는 제4선거구(이도2동)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나서는 강경식(40), 제13선거구(노형동)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는 문경운(45), 그리고 제22선거구(동홍동)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도전장을 던진 위성곤(39)씨다.

주민자치연대는 '우리후보' 선정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각 후보들로부터 공개정책질의를 벌이는 등 후보 검증 절차를 거쳐 16일 회원 총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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