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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열린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 업무협약식. ⓒ 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는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과 장기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생태관광협회 소속 기관들이 운영중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융·복합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추가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단순 방문형태의 제주관광에서 체험 중심의 장기체류형 관광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주형 관광콘텐츠로 육성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제주생태관광협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작년 제주생태관광협회에 소속된 (주)제주생태관광과 함께 ‘제주형 융·복합 힐링상품’을 개발해 운영했다. 하반기 2차례에 걸쳐 대도시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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