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영입작업,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5.3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를 공천할 뜻을 거듭 밝혔다.

한화갑 대표는 3일 4.3위령제 직후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는 "오는 20일 이내에 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겠다"면서 후보의 신상에 대해서는 "현재 비밀리에 영입작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도지사 후보가 결정되면 29개 도의원 후보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영입작업에 나서게 될 것"이라면서 "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가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선거운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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