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으로는 마지막 참가 의지 결집

북제주군에서는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40회 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감독, 선수들의 필승의지를 다지기 위해 6일 도민체육대회 필승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 도민체전 출정 필승 결의대회.
 
종목별 감독과 관련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체전 출전결의 대회는 새롭게 위촉된 감독에 대한 위촉패 수여, 도민체전 출전계획 보고, 성공다짐 결의문 채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한수 권한대행은 북제주군 개청 이래 최초로 관내에서 실시하여 사상최대의 성공체전으로 기억된 제39회 도민체전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흘린 노력과 필승의 굳센 의지로 10만 북제주군민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시군체제 마지막 도민체전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북제주군 선수단은 정식종목 18개종목과 3개 시범종목을 포함한 21개 종목 1100여명(선수권부 200명, 동호인부 900명)으로 지난해 거둔 금메달 40개 총 105개의 메달성적으로 뛰어넘어 금메달 45개 목표를 달성 시군체제 마지막 도민체전을 맞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와함께 북군에서는 이번 도민체전을 선수와 지역주민 모두 함께하는 열린 축제마당으로 운영해 선수들의 사기와 군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응원을 전개하는 등 도민체전을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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