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37)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24일 오전 5시25분쯤 제주시 구남동 한 다세대 주택 2층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주인 박모(36)씨의 110만원 상당 남성용 시계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특정, 지난 22일 김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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