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값 시비 끝에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강모(57)씨를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제주시 일도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낼 수 없다”며 업주 송모씨(63.여)와 말다툼하다 송씨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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