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모바일 및 온라인 쇼핑을 통한 제주상품 판로개척을 위해 정책과 대안 모색에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는 13일 오후 3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출관련 유관기관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쇼핑시장, 온라인을 통한 제주상품 수출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모바일 쇼핑'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모바일 쇼핑'의 흐름에 제주상품의 진출전략과 경제적 효고를 추정하고,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귀진 중앙대 교수가 '제주, 모바일 쇼핑과 O2O(Online To Offline)'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이동철 제주대 교수가 좌장으로 주명규 카페24 대외협력팀장, 한우성 다음카카오 커머스 파트부장, 정재필 (주)MD비전코리아 대표, 박건수 Appwhole 대표, 김동욱 도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주도는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방안을 모아 수출기업이 모바일 쇼핑 시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서포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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