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서문화체험 활동 ‘2015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글을 통해 나를 찾고 세운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글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준다.

참가자의 수업 참여도와 출석, 작품 등을 종합평가해 가장 우수한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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