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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김근형)은 오는 22일 오전 9시 4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로타리 청소년 봉사단체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연다. 주제는 ‘행복한 움직임’.

봉사활동과 나눔을 테마로 봉사와 나눔에 뜻 있는 이들이 서로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장이다. 봉사활동에 관심 많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로타리 회원 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과 마술 공연, 굿네이버스 해외아동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희망가방 만들기, 나눔 퀴즈대회 등이 이어진다. 희망가방 만들기 참가자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모든 비용은 3662지구 회원들의 회비에서 나왔다. 3662지구에는 현재 64개 클럽에 317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근형 총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로타리의 글로벌 가치를 이해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나눔콘서트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교류를 통한 파트너쉽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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