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_제주북로타리클럽 창립 9주년 기념 성금 기탁식.JPG

제주북로타리클럽(회장 허경태)은 27일 팔레스호텔 10층 연회장에서 ‘창립 9주년 기념주회’를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북로타리클럽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다. 제주북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창립 기념주회 마다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허경태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그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 설 것이며,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회원들과 힘을 합쳐 더욱 참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8월 창립된 제주북로타리클럽은 매년 도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