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0_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직거래 홍보장터 수익금 기탁식.jpg
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과장 유태진)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양창오)은 11월 30일 제주시청 경로장애인복지과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애인생산품 직거래 홍보장터’ 운영 수익금 325,7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하고 춘강근로센터, 혜정원, 에코소랑, 한라원, 어울림터, 일배움터, 옐린 등 7개 장애인 생산품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 홍보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창오 시설장은 “장애인생산품에 관심을 갖고 애용해주시는 도민들의 성원으로 마련한 수익금인 만큼 도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장애인생산품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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