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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서비스(dk service·대표 김영채)는 12월 11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디케이서비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디케이서비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채 대표는 “겨울나기가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케이서비스는 지난 11월에도 제주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후원금 58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2007년 3월 창립한 디케이서비스는 제주에 본사를 둔 카카오의 자회사로서 각 서비스의 음란,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및 규제, 검색품질 및 콘텐츠 관리 운영, DB보강 관리, 그리고 콜CS, 메일CS 상담, 디자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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