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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신협(이사장 고동환)은 12월 14일 신협 이사장실에서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 장학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도1동, 오라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동환 이사장은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른신협은 평소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 및 물품 등을 지원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삼도1동 관내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점심 제공과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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