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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옥자)는 최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가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옥자 회장은 “향토음식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온정의 손길을 건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는 지난 8월에도 ‘2015 감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 2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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