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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서귀포점(점장 이종훈)은 14일 서귀포시 법환동마을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장김치 400포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마트 서귀포점은 대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혜심)와 협력해 이마트 관계자 및 주부봉사단 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 400포기를 만들고, 대륜동 관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했다.
 
이종훈 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마트 서귀포점은 지난달 19일에도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고자 매월 한 가지 테마를 기획해 지속적으로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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