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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문상수)는 12월 17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노형동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15년 우수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가 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위기가정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를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를 선발한 결과, 노형동복지위원협의체가 우수상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문상수 위원장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수상의 영예를 함께 누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형동 주민들이 뜻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유도해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형동복지위원협의체는 지난해 3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협약’을 체결한 후, 착한가게 확산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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