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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노후봉사회(회장 문태희)는 12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태희 회장은 “10여 년 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알게 된 이후, 추운 겨울이 돌아올 때마다 회원들과 매년 마음을 모아 작은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중히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노후봉사회의 이웃사랑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째 이어져 왔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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