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3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위 예비후보는 최근 제8,9,10대 제주도의회의 의정활동을 기록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도서출판 북길드, 1만5000원)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0년의 의정활동을 담은 첫 부분과, 가난했던 유년시절과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청년시절, 그리고 가족이야기와 지역현안, 제주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 예비후보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0여 일 동안 자료를 찾았다. 지난 기억을 다듬는 산고 끝에 비로소 책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글을 매끄럽게 하는 출판사의 도움은 있었지만 저의 혼과 열정,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부끄러운 면도 없지 않으나 독자들의 넓은 아량으로 봐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