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문주 총재는 “우리민족교유 명절인 설날을 한 달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는 지난해 7월, 고문주 총재가 취임하며 받은 4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