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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콜택시(회장 송성훈) 회원일동이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두콜택시 회원 30여명이 새해를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송성훈 회장은 “회원들과 뜻있는 일에 마음을 모아보고자 마련한 성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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