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신청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5.3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후보 공무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고하며,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3석에서 많으면 4석까지 노리면서 많은 예비후보들이 몰리고 있디.

홀수번이 배정되는 여성 후보에는 김인순 정우흄관 사장, 김미자 도당 부위원장, 김영희 도의원, 김순효 도당 여성부장이 자천타천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 김애경 전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전영혜 전 도당 홍보부장도 비례대표를 노리고 있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남성후보로는 아직 본인이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강영석 전 상공회의소 회장이 계속 거론되고 있으며, 지역구 공천신청을 포기한 강영철 제주시의원, 그리고 도내 19개 농업인단체가 추천한 김완근 전 한농연회장도 상위 번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이영민 전 도당 사무처장, 김형규 도당 청년위원장, 그리고 도의원 경선 경쟁을 포기한 안성화 법학박사, 강승철 북군당원협의회 사무국장과 홍정기 도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송태효 제주시의회 의장도 비례대표 후보로 이야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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