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_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이웃사랑 상품권 기탁식.JPG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봉관)은 25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상품권은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소속 직원들의 급여의 일부를 모아 구매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권봉관 장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온정이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의 손길을 건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 및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