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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4.13총선에서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10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지역농업과 연계한 농촌 인력은행 개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감귤, 월동채소 등 복합영농을 하는 도시”라며 “최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업생산성 저하와 인건비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 제주 농촌의 가장 큰 현안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월동채소 수확시기 부족 인력을 육지부 타시도 농협과 연계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가칭 ‘농촌인력 은행’ 또는 ‘월동채소 수확단’을 개설해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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