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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2동 소재 세영종합기계공구(대표 이정국)는 2월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세영종합기계공구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정국 대표는 “지인을 통해 착한가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영종합기계공구
주소: 제주시 연삼로 451 (이도2동)
전화: 064-758-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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