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말다툼 하던 동료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 협박)로 중국동포 한모(28)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2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식당에서 임금 문제로 동료 A씨와 말다툼하다 분개해 흉기로 A씨를 위협한 혐의다.

경찰은 한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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