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오는 18일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부본부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민주노총은 영어회화전문강사(영전강)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 결의도 가질 계획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영전강 집단해고 철회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특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민주노총 부본부장 선출과 2016년 사업계획 심의가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