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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평화의 섬 제주가 경직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일정책연구소를 제주에 유치해 운영하고, 제주가 남북통일을 위한 교류의 장이 돼야 한다”며 “법, 행정, 건설, 산업, 문화예술 등 통일 관련 연구를 체계화해 통일 정책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통일 관련 연구단체를 통합해 제주가 중심이 돼야 한다. 또 연변지역 대학과 유대를 강화하고, 도내 대학에 통일 관련 학과를 개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며 “통일 정책 연구기반과 인력활용방안을 통합하는 기반을 제주에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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