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동홍동 보궐선거 주자로 윤춘광 전 도의원이 낙점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2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6시 경선 결과를 확정하는 제3차 회의를 열고 전 도의원인 윤춘광 예비후보를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8일과 9일 이틀간 서귀포시 동홍동의 당원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고, 당원 2541명 중 758명(29.8%)의 투표 참여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백성식-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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