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4월22일 오전 1시25분쯤 제주시 노형동 롯데시티호텔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몰아 인근의 LP가스충전소까지 이동하다 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05%였다. 이에 이씨가 채혈을 요구했지만 혈중알코올 농도는 0.143%로 오히려 높아졌다.
소속사인 라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에서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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