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5~6학년) 15개팀 57명, 중학생 7개팀 24명이 참가했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를 이용해 특정 문제를 장시간에 걸쳐 해결하는 경기다.
제2회 제주소프트웨어 교육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열린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와 통(通)하다’는 주제로 참가한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1박2일간 교육용 프로그래밍 도구를 중심으로 연구·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가 주관, 카카오가 후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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