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가 올해 초 야심차게 시작한 [Book世通, 제주읽기] 코너 필진에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과 노대원 제주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책(Book)으로 세상(世)과 통(通)하는 제주를 표방하는 [Book世通, 제주읽기]는 인문·고전서 추천을 통한 사회비평 코너입니다. 

책 읽는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집단지성을 깨워 제주는 물론 우리사회와 ‘통(通)’하는 길을 여는 장기 기획입니다. 

올 초인 지난 2월9일 첫 연재를 시작해 어느덧 30회를 넘겼습니다. 서영표 제주대 교수, 고영자 미학 박사, 이유선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장이지 시인, 박경훈 화백 등 사회학, 사학, 문학, 예술학, 철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시대와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북세통Book世通, 제주읽기] 새롭게 합류한 필진을 소개하며 독자 여러분의 더욱 큰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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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관장(왼쪽)과 노대원 교수(오른쪽).

▷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홍익대학교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과정 수료
부산비엔날레 전시기획 팀장,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역임
현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미술평론가. 

▷ 노대원 제주대 교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신문방송학 전공, 동대학원 국문학 박사과정 졸업
대산대학문학상(평론 부문) 수상 
201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조교수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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