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추진된 동아시아 문화도시 제주 사업의 과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통 공연, 축제, 서예, 사진, 청소년 교류, 인문학 교류 등 39개의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제주도는 교류 사업을 총 정리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지난 16일 개최한 바 있다. 콘서트에는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 와타나베 아키히로 나라문화재 연구소 도성발굴조사부 부부장, 쉬딩바오 빈하이 닝보시 도시문화연구원장이 나서 세 도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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