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달리도서관, 12일 박미라 작가 초청 강연

<천만번 괜찮아>, <치유하는 글쓰기> 등의 저서를 통해 감정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마음 칼럼니스트' 박미라 작가가 제주를 찾는다.

달리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박미라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박 작가는 육아, 감정, 관계, 직장 등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초보 엄마들을 위해 펴낸 심리치유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자신이 엄마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회의하는 사람, 육아와 아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육아 과정에서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다.

박 작가는 마음 칼럼니스트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엄마들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넬 예정이다.

강연 후 현장에서 도서 판매와 저자 사인회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4000원.

문의=달리도서관(064-702-0236, 제주시 신성로12길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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