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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들도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 제주의소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시청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고용노동부, 서울시, 사회적경제주간 공동추진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했다.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기억의책 △더불어주식회사 △유한회사퐁낭 △주식회사해피맘하우스 △폴개협동조합 △황우럭만화천국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이어도지역자활센터 △행복나무주식회사가 참여했다.

어린이 인형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해피맘하우스 김미경 대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과정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제주가 가진 풍부한 자연, 문화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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