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다음 달 23일 우당도서관(사라봉동길 30) 소강당에서는 ‘인문학 톡톡(Talk!) 콘서트’가 개최된다. KBS 강연 100℃로 유명한 노태권 강사를 초청해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이밖에도 9월 중에는 △독서마라톤 대회 △책 읽는 제주시 독서릴레이 △사서가 추전하는 책!책!책! △독서동아리 문학탐방이 진행된다.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에서도 △김흥모 작가 강연 △그림자극 공연 △어린이 동화구연대회△어린이 독서캠프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 “가족과 함께 손잡고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찾아 책도 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풍성한 독서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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