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람정제주개발(주)가 공동 운영하는 ‘제1기 제주신화월드 청년아카데미 과정 발대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제주신화월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제주대 3~4학년 학생 대상으로 영어 인터뷰 등 면접을 거쳐 지난 9월 18명의 학생이 1기로 선발됐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영어회화·영어작문, 복합리조트개론 등 9개 강좌를 1년 6개월동안 이수하게 된다.

고원복 경상대학 행정실장은 “제주신화월드 청년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학생들과 회사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해 취업률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