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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을 트럭에 싣고 있는 이씨 등 2명.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카페 등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화분을 훔친 혐의로 이모(36)씨 등 2명을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2명은 지난 16일 0시16분쯤 제주시 아라동 영업이 끝난 카페 외부에 있던 율마가 심어진 30만원 상당 화분을 훔치는 등 화분 4개를 잇따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씨 등 2명은 “집에서 채소 재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훔쳤다”고 범행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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