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3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방파제 인근에서 해녀 이모(75) 할머니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갯바위에 몸이 걸쳐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오후 2시55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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