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청년부회 신임 회장으로 홍창도 ㈜흥도전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지난 28일 상의 회의실에서 김만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홍창도 (주)흥도전력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이날 수석기획부회장에는 강성훈 (주)공간디자인 대표이사, 내무운영부회장에는 김대환 (주)대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국제섭외부회장에는 양경택 청원화원 대표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고용보 세원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오영철 현대종합상재 대표가 선임됐다.

홍창도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부 회원 유대강화를 위해 회원사업을 다각화하고 적극적인 회원확충으로 부회 위상을 제고하겠다"며 "또 상공업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항에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전개하고 한일학생 홈스테이 사업 등 국제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신임회장은 1957년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과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경기대 범죄예방전문화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삼다라이온스클럽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회 운영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지회 운영위원, 제주경찰서 보안지도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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