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원년의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통합된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주민화합을 위한 제11회 여성주간 기념 및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서귀포시여성대회가 열렸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현순)와 남제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길복)가 공동으로 마련한 서귀포시여성대회는 여성주간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팀들이 각종 경기를 하는 등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각각 화합, 한라, 송악, 칠십리, 성산 등의 이름으로 팀을 구성, 오메넣기, 축구(2공), 물허벅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서로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여성대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여성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에 대한 능력 개발을 꾸준히 하고 사회 참여 등을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로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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