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무서운 아이'에 대한 기사를 쓰고 나서 며칠 후...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갔다가(아이들에게 뭘 가르치고 있습니다^^)

팔의 근육(?)이 범상치 않은 이 아이를 우연한 기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팔 근육 좀 보세요 ^^;;)
근데 얼굴에 상처가 났더군요^^(동네 형아랑 한바탕 했나?)

아 근데, 이 아이가 '난데없는' 동작을 취합니다.
아이의 엄마까지 놀라게 만든 이 동작의 의미는? (한번 맞춰보시길...^^)

'무서운 아이'는 주위의 많은 시선엔 아랑곳 없이 '걍' 냅다 오줌을 갈겨댑니다.
(참고로 저 아이가 있는 곳은 공공장소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놀란 아이의 엄마도 '엄마!'를 불러댑니다^^ "엄마~~!"
(유리창에 투영된 엄마의 모습 보이시나요?)

그러거나 말거나 오줌을 다 싼 '무서운 아이'는 몸을 '부르르'떱니다.
^^ 씩씩한 아이입니다. 표정이 재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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