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추천으로 수상자로 선정돼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상을 받았다.
강 대표는 1995년 진영마트 용담점을 창업해 도내 3개 유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물품 대금의 80% 이상을 현금으로 거래하고, 노사 화합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상공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이사는 1993년부터 25년간 일하면서 삼화석유를 제주에서 손꼽히는 유류공급업체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모범관리자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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