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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정세균 국회의장과 제주공항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병합심사가 파행된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은 4.3 유가족은 물론 도민들의 숙원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가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국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 사안을 바라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에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공격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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