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사진.jpeg
▲ 하성용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안덕면)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화순항 마리나항만 개발을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1994년 화순항 개발계획이 수립돼 20년이 지나서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화순항을 국제수준의 거점형 마리나항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예비후보는 “300석 규모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업·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면 동북아시아 요트 중간기항지로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민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대규모 공사로 인한 해안절경 훼손과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