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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제주은행 모슬포 지점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우남,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 김태석 의원, 정민구 삼도1·2동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주를 도구로만 이용하는 개발은 안 된다"며 "도민, 대정읍민의 삶을 우선 생각하는 개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3 유족으로서, 학창시절 총학생회장으로서 4.3 위령제를 열고 4.3 알리기에 앞장섰다"며 "70주년 추념식 대통령의 추념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제주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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