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기념, 15일 오후 2시 제주시청소년 수련관

"이 핑계, 저 핑계로 바쁜(?) 아빠가 차려주는 웰빙음식 한번 먹어보세요'

제11회 여성주간 기념으로 아빠들이 차려주는 웰빙음식 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원불교제주교구여성회(회장 전귀연) 가 15일 오후 2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마련하는 '아빠가 차리는 다과상 등 알뜰웰빙음식 경연대회'가 그 것.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 네트워크 사업으로 준비되고 되는 이 행사에는 이미 45명의 아빠가 기꺼히 참여를 신청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 토속음식 전시를 비롯 ▲ 남은 음식을 재활용한 음식 경연 및 전시, ▲ 아빠가 차리는 다과상 이벤트 등 다양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타지역의 다양한 토속음식문화를 접하고, 각 가정에서 남은 음식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음식활용법을 보급하는 등 교육의 장으로 삼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