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 귀농·귀촌인은 2016년도 말 2만 명에서 2017년도 말 약 8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 가구평균 연 소득 2000만 원 미만 비율이 45.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세부 공약으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 중점지원 △6차산업 창업지원 △다양한 교육체계 내실화 △일자리, 주거 등 안정적 정착 지원 △지역주민과의 융화 지원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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