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종료를 1시간 앞둔 오후 5시 현재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이 87.6%을 기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전체 선거인 1919명 중 1681명이 한표를 행사했다.

이는 지난 1월 선거때 같은 시간 투표율 97.6%보다 10% 포인트 낮은 것이다.

시·군 별로는 제주시 91.8%, 북제주군 76.8%, 서귀포시 93.8%, 남제주군 89.3%로 농촌지역인 북·남군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도선관위는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자 마자 4군데 투표소에서 개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