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주에서 개최될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와 관련해 다툭 폴 추아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부회장 등이 제주에 내려왔다.

다툭 폴 추아 부회장과 대한보디빌딩협회 김창원 회장은 18일 오전 11시 김태환 지사를 예방하고 제주대회 실사에 들어갔다.

이들 실사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보디빌딩대회가 열릴 경기장 및 호텔 등을 현장 실사했다.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는 지난 1월 제주개최가 확정됐고, 내년 11월경 한라체육관에서 9개 체급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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