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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남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남선 예비후보는 3일 수요에 맞는 감귤농가 지원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농업보조사업은 사업별 농가 선호도를 반영해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작지 암반 제거, 채소화훼비닐하우스 등과 같은 수요가 적은 사업은 지원 규모를 줄이고 농가가 선호하는 과수 전동가위 지원사업,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등의 지원을 늘려 농가 맞춤형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을 개선해 노동력을 절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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